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ed Zeppelin(앨범) (문단 편집) == 음악성과 평가 == [include(틀:롤링 스톤 앨범 가이드, 점수=★★★★)] [include(틀:올뮤직, 링크=https://www.allmusic.com/album/led-zeppelin-mw0000194593, 점수=★★★★★)] [include(틀:피치포크, 링크=https://pitchfork.com/reviews/albums/19418-led-zeppelin-led-zeppelin-ii-led-zeppelin-iii/, 점수=9.2)] [include(틀:RYM, 링크=https://rateyourmusic.com/release/album/led-zeppelin/led-zeppelin/, 점수=3.97)] [include(틀:어클레임드 뮤직, 링크=http://www.acclaimedmusic.net/album/A170.htm, 순위=1969년 8위 / 1960년대 31위 / 올타임 148위)]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음악),album=led-zeppelin-i-remastered, artist= led-zeppelin, critic=97, user=9.0)] >'''Led Zeppelin I을 처음 들었을때, 나는 내가 처음으로 자유롭게 숨을 내쉴 수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 >[[오지 오스본]] 흥행 못지 않게 음악성에 있어서도 신생밴드라고 믿을 수 없는 수준의 완벽성을 가지고 있는 앨범이다. 특히나 하드 록과 블루스 록이 헤비 메탈로 발전하는데 있어서 해당 앨범을 빼놓고 말하는건 불가능한 수준이다. 흔히 "대중음악 역사상 최고의 데뷔 앨범"을 꼽을때, [[Are You Experienced?]], [[The Piper at the Gates of Dawn]], [[The Velvet Underground & Nico]], [[Van Halen(앨범)|Van Halen]], [[Appetite for Destruction]], Black Sabbath 등과 함께 결코 빠지지 않는 앨범이다. 지미 페이지, 로버트 플랜트, 존 폴 존스, 존 본햄의 악기 연주가 후대 록 음악 전반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음은 말할 필요도 없다. 특히나 1960년대 후반의 [[로버트 플랜트]]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잘 알 수 있다. [[리치 블랙모어]]가 이 앨범을 듣고 깜짝 놀라서 [[딥 퍼플]]에도 로버트 플랜트와 같은 강렬한 고음형 보컬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실해 깨닫고는 로버트 플랜트같은 훌륭한 가수를 쥐 잡듯 찾아나섰다는 얘기는 하드 록 팬들에게 유명한 일화다. 참고로 이때 리치가 밴드에 영입한 사람이 다름아닌 '''[[이안 길런]]'''. 이 앨범에서 가장 유명한 [[Dazed and Confused(레드 제플린)|Dazed and Confused]]는 레드 제플린의 커리어에서 몇 안되는 사이키델릭 넘버이지만, 좡좡거리는 기타 사운드와 긴 기타 솔로 등으로 후대의 하드 록 및 헤비 메탈 음악에게 큰 영향을 줬다. 또한 A면의 [[Good Times Bad Times]], 그리고 B면의 [[Communication Breakdown]]은 [[비틀즈]]의 [[Helter Skelter(노래)|Helter Skelter]]와 함께 세계 최초의 헤비 메탈 송으로 꼽히는 노래이다. 이 트랙들은 후일 [[주다스 프리스트]]의 [[글렌 팁튼]]을 비롯한 수많은 헤비 메탈 음악가들이 영향력을 언급하면서,[* 특히 그는 레드 제플린의 음악중 그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곡으로 [[Communication Breakdown]]을 꼽았다. 주다스 프리스트가 NWOBHM 운동과 후대 메탈 씬에 압도적으로 큰 영향력을 미친 밴드임을 생각하면 꽤나 의미심장하다.] 시대가 지날수록 지속적으로 재조명을 받게 되었다. 특히나 1980년대 [[밴 헤일런]]을 위시한 [[글램 메탈]] 밴드들과, [[메탈리카]] 등 [[익스트림 메탈]] 밴드들이 미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되면서, 여러 음악 평론가들에 의해 이런 유행의 기원을 찾는 과정에서 이 앨범이 재조명됨에 따라 적극적인 재평가가 이뤄지게 되었다. 그래서 현재 이 앨범은 본고장인 영국보다도 미국에서 더욱 사랑받고 고평가받는 앨범이 되었다.[* 1980년대 헤비 메탈의 전성기를 맞은 미국과 달리, 영국에서는 [[다이어 스트레이츠]]나 [[스톤 로지스]], [[더 스미스]]와 같은 비교적 조용한(?) 루츠 록, 블루스 록, 인디 록, 팝 록 음악가들이 더 큰 인기를 얻었다. 오히려 데프 레파드 같은 쪽이 소수였다.] 물론 영국에서도 최고의 명반 취급을 받는다. 물론 이런 하드 록, 헤비 메탈 트랙만 존재하는것은 아니다. 앨범의 곡 대다수는 블루스 록 계통에 가깝고 더러는 포크 성향의 넘버도 존재한다. Your Time Is Gonna Come 같은 트랙의 경우에는 [[존 폴 존스]]의 오르간을 전면에 내세워 사이키델릭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낸다. 사실 발매 당시에는 다소 엇갈린 평가를 받기도 했다. [[롤링 스톤]]은 [[지미 페이지]]가 비록 뛰어난 블루스 기타리스트이지만 프로듀서나 송라이터로는 재능이 없다고 혹평하였고, [[로버트 플랜트]] 역시 맥락없이 고함만 지를 뿐이라고 비난하였다. 멤버들의 재능이 지미 페이지 때문에 낭비되고 있다면서, [[크림(밴드)|크림]]의 빈 자리를[* 당대 가장 인기 있던 하드 록 밴드 크림은 1969년에 해체되었다.]을 차지하려면 반드시 프로듀서를 찾아봐야 한다고 깠다. 무엇보다 이 앨범의 곡들 대부분은 지미 페이지의 무단 표절에서 비롯된 곡이었기 때문에, [[지미 헨드릭스]]나 [[키스 리처즈]]와 같은 음악가들은 지미 페이지의 기타 사운드는 훌륭하다고 평하면서 음악성은 높지 않다고 평했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이 앨범 내에서 그나마 레드 제플린 멤버들이 독자적으로 작곡한 곡은 3곡 정도에 불과할 정도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서는 헤비 메탈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앨범인 만큼, 표절 논란이 있기는 해도 영향력이 지대한 사상 최고의 명반 중 하나라는 평가가 우세하다. 이를 반영하듯, 타임에서 선정한 "The 100 Best Albums of All Time"에서 41위를 차지했고, [[로큰롤 명예의 전당]]이 선정한 역대 200대 명반에서도 165위를 차지했다. 오리지널 버전은 롤링 스톤에서 만점을 받았고 2014년 리이슈 버전은 그 깐깐한 피치포크에서도 9.2점을 주며 호평했다. 또한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에서는 무려 29위에 들면서 [[Led Zeppelin IV]]보다도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2020년 개정판에서는 다른 60~70년대 록 음반들처럼 순위가 하락하여 101위에 등재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